국영수 교과보충 및 개별지도로 학습 연속성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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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제도는 학습보충이 필요한 초등학교 2~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담임 교사 등이 방학 중 소규모 학급을 편성해 맞춤형 교과(국어·수학·영어) 보충 지도와 자기주도 학습 태도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에 맞게 5명 내외로 편성·운영한다.
이에 따라 올해 여름방학 기간에는 도내 203개 초등학교에서 책임교육학년인 3학년을 대상으로는 176개 프로그램이, 2·4·5·6학년 대상으로는 483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참여학생 수는 1845명에 이른다.
전북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하계방학 중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자기 효능감을 회복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