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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는 19일 오후 3시 신촌 스타광장에서 '신촌 댄스랩소디'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본선 무대에는 한국인 4팀과 외국인 4팀이 대상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대상 1팀에는 200만원, 최우수상 2팀에 각 5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날 신촌에서는 본선 대회와 연계돼 '신촌 외국인 투어'도 진행된다.
투어에서는 신촌 상권 인스타그램과 방한 외국인 대상 여행 플랫폼을 통해 모집된 외국인 10여 명이 신촌 지역 댄스 스튜디오에서 사전 강습을 받고 본선 경연 후 진행되는 랜덤플레이댄스에 참가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신촌이 K댄스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