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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사회에는 정광천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 고문, 자문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본회와 전국 9개 지회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회의 중장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인공지능(AI), 글로벌 등 신규 위원회의 조직 구성과 최근 운영 현황에 대한 경과보고가 이뤄졌다. 해당 4개 위원회는 올해 1월 24일 제1차 정기이사회를 통해 의결돼 기존 특별기금 관리위원회, 신규사업 추진위원회, 이노비즈 연수 추진위원회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수요가 있는 임원사를 중심으로 위원장과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회장이 임명한다. 필요하면 외부 전문가도 참여할 수 있다. 위원회는 각 분야 현안에 대해 이사회에 보고하며 임기는 제11대 임원단 임기 종료일까지다. 이사회 참석자들은 건강기능식품 개발·제조를 선도하는 이병욱 대표의 안내로 사옥 투어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민선기 이엘온소프트 대표 △김현창 파르팜 대표 △유병선 크리니티 대표 등 신임 이사 3명의 위촉도 이뤄졌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번 이사회는 회원사 간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고자 팜스빌을 직접 찾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연결, 이노비즈기업의 성장과 발전'이라는 사명을 실천하며 회원사와 함께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