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노란우산 가입자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가 경험한 소상공인의 삶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서류심사 후 카메라 테스트, 최종 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9월 초 서류심사와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9월 말 최종 무대 심사가 진행된다. 선발된 모델에게는 연예인 홍보대사와 함께 △네년 노란우산 TV광고 촬영 △디지털 홍보 콘텐츠 제작 △행사·공연 등 다양한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노란우산 가입 고객이 홍보모델이 되면 연예인 모델에 비해 더 친숙한 이미지로 소상공인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가입자 홍보모델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노란우산을 더욱 친숙하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홍보모델과 함께 신뢰감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유익한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으로서 고객들이 폐업이나 노후 등에 든든히 대비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