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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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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7. 20. 08:34

22일까지 주요업무 보고 받고 안건 심사
업무보고
김석환 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가운데)과 의원들이 지난 16일부터 2025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를 청취하면서 각 분야별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와 질문을 이어가고 있다. /정읍시의회
전북 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2025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를 청취하며, 각 분야별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와 질문을 이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김석환 위원장은 '시민참여 정책제안에 대하여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분야별 공모방식을 세분화해 시정에 더욱 깊이 있는 참여와 다양성을 확보할 것을 당부' △오승현 부위원장은 '악성민원 대응 배심원단이 공무원만 구성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공정성 등을 위하여 외부 민간위원을 추가하는 방안 제안' △김승범 위원은 '지방보조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 운용평가를 실시할 것과 교부세 산정의 기준이 되는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 △이복형 위원은 '국가암검진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위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암의 종류를 추가하여 조기 진단으로 생존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 △황혜숙 위원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대하여 기부자가 공감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강구할 것을 제안' △이만재 위원은 '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인구정책과 국가예산 확보가 병행되어야 한다며 관련 부서의 인력충원 등 위기 대응의 적극성을 주문' △한선미 위원은 '창의적인 주민자치회 컨설팅과 교육 등의 역량강화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로 주민들이 지역발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당부' △고성환 위원은 SNS 관련해 새로운 트렌드와 환경 변화에 발맞추는 콘텐츠 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정읍을 알아가고 찾아올 수 있도록 주문했다.

한편, 이번 제305회 임시회는 위원회별로 22일까지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 청취 및 안건을 심사하고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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