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군산시, 서해안 낙조명소 선유도해수욕장서 26일 ‘여름 노을축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22010012318

글자크기

닫기

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7. 22. 09:02

노을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힐링
[관광진흥과]2025선유도여름노을축제
2025선유도여름노을축제 홍보 이미지.
전북 군산시가 오는 26일 서해안 낙조 명소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2025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를 개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타악 연주(퍼포먼스)를 포함한 다양한 공연무대 △여름밤의 열기와 흥이 폭발하는 디제잉파티 △감성과 쉼이 있는 노을멍대회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작년 큰 인기를 끌었던 기획 행사인 '노을멍대회'가 올해도 다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선유도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고군산군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며, "노을, 자연, 사람이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의 새로운 사례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