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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타악 연주(퍼포먼스)를 포함한 다양한 공연무대 △여름밤의 열기와 흥이 폭발하는 디제잉파티 △감성과 쉼이 있는 노을멍대회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작년 큰 인기를 끌었던 기획 행사인 '노을멍대회'가 올해도 다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선유도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고군산군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며, "노을, 자연, 사람이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의 새로운 사례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