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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보다 주민안전”…원종민 천안서북구청장, 첫 행보로 수해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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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5. 07. 22. 10:19

서북구자치행정과(원종민 서북구청장 수해 현장점검) (2)
원종민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수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천안시
지난 21일 취임한 원종민 신임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수해 현장을 찾았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원 구청장은 취임 당일 성환8리와 불당대로, 마정저수지 등 침수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및 추가 피해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서북구는 원 구청장을 중심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 대응과 예방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원종민 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큰 시기이지만 서북구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뜻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구청의 모든 행정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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