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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완주·전주 통합반대 읍면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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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7. 22. 10:28

의사일정 축소, 주민과 직접 소통 강화
완주군의회, 완주·전주 통합반대 읍면 순회 주민설명회 개최
완주군의회는 지난 21일 동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완주·전주 통합반대 특별위원회 주최로 '완주·전주 통합 반대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완주군의회.
전북 완주군의회는 지난 21일 동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완주·전주 통합반대 특별위원회 주최로 '완주·전주 통합 반대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동상면을 시작으로, 22일 경천면, 23일 상관면, 24일 운주면을 거쳐 8월 11일 소양면 등 완주군 전 읍·면을 순회하며 오전 1회, 오후 1~2회씩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완주군의회의 공식 입장 △완주·전주 통합 추진의 문제점 △익산·청주·청원 등 타 지역 통합 사례의 부작용 △완주의 독자적 성장 전략과 비전, 리플릿 배포와 질의응답을 통한 쌍방향 소통도 함께 이뤄진다.

서남용 특별위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완주군민의 자치와 권리를 지켜내기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자리"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뜻을 모아 잘못된 통합 추진에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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