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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동상면을 시작으로, 22일 경천면, 23일 상관면, 24일 운주면을 거쳐 8월 11일 소양면 등 완주군 전 읍·면을 순회하며 오전 1회, 오후 1~2회씩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완주군의회의 공식 입장 △완주·전주 통합 추진의 문제점 △익산·청주·청원 등 타 지역 통합 사례의 부작용 △완주의 독자적 성장 전략과 비전, 리플릿 배포와 질의응답을 통한 쌍방향 소통도 함께 이뤄진다.
서남용 특별위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완주군민의 자치와 권리를 지켜내기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자리"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뜻을 모아 잘못된 통합 추진에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