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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지난 21일 '2025 디지털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무형 강사 양성을 목표로 2일부터 21일까지 총 6일간(18시간) 운영됐다. 디지털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 시민 강사들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문서 작성 및 데이터 관리 △구글 도구와 PC 연계 활용 △스마트폰 기본 조작 및 모바일 보안 △생활 밀착형 앱(건강, 교통, 행정 등) 활용 △키오스크 및 디지털 체험기기 실습 등으로 꾸며졌다. 학습자 맞춤형 교수법과 참여 중심 수업 기법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갖춘 시민 강사를 발굴·양성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하반기에는 삼성스토어와 연계한 '모바일 AI 체험 및 활용 보수교육'을 운영하고 우수 수료자는 경기북부 디지털 배움터 강사 또는 보조강사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 대표이사는 "디지털 역량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누구나 디지털을 두려움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