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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교육재단, 디지털 소외계층 해소 실무형 강사 양성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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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7. 22. 11:17

보도자료(사진자료)2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지난 21일 연 '2025 디지털 강사 역량강화 교육'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의정부도시교육재단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디지털 소외계층 해소를 위한 실무형 강사 양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재단은 지난 21일 '2025 디지털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무형 강사 양성을 목표로 2일부터 21일까지 총 6일간(18시간) 운영됐다. 디지털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 시민 강사들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문서 작성 및 데이터 관리 △구글 도구와 PC 연계 활용 △스마트폰 기본 조작 및 모바일 보안 △생활 밀착형 앱(건강, 교통, 행정 등) 활용 △키오스크 및 디지털 체험기기 실습 등으로 꾸며졌다. 학습자 맞춤형 교수법과 참여 중심 수업 기법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갖춘 시민 강사를 발굴·양성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하반기에는 삼성스토어와 연계한 '모바일 AI 체험 및 활용 보수교육'을 운영하고 우수 수료자는 경기북부 디지털 배움터 강사 또는 보조강사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 대표이사는 "디지털 역량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누구나 디지털을 두려움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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