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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뜨거워”…전북 6개 시군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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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7. 22. 14:27

도내 대부분 지역 기온 30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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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고창, 김제, 완주, 익산, 정읍, 전주 등 6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경보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다./연합
'대서(大暑)'인 22일 전북에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후 2시 현재 고창, 김제, 완주, 익산, 정읍, 전주 등 6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경보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14개 시군 전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도내 주요 지역 일 최고기온은 △전주 31.2도 △군산 31도 △고창·완주 각 30.8도 △익산 30.7도 △김제 30.5도 △정읍 30.2도다.

주요 지역의 일 최고 체감온도는 △고창 32.3도 △전주 32.1도 △군산·익산 32도 △완주·김제 31.9도 △정읍 31.5도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고, 폭염경보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후 곳곳에는 소나기도 내린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무더위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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