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우건설 컨소시엄, LH 민간참여 최대어 우선협상자 선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23010013289

글자크기

닫기

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7. 23. 11:04

1
을지로 대우건설 사옥 모습.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대방건설 컨소시엄을 따돌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2025년 제5차 민간참여 공공주택 민간사업자 공모(5-2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51%), 금호건설(18%) 동부건설(18%), 흥한주택종합건설(6%), 파레나(5%), 우호건설(2%) 등으로 구성됐다. 설계는 디에이건축과 해마건축 등이 맡는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2025년 제5차 민간참여 공공주택 민간사업자 공모(5-2차)'는 올해 추진되는 LH의 민간참여사업 14개 패키지 중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광명시흥 A1-1·A2-5·B1-7블록 일대다. A1-1블록(1655가구)은 통합공공임대, A2-5블록(1177가구)은 뉴:홈 일반형, B1-7블록(786가구)은 뉴:홈 선택형으로 각각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지별 추정 공사비는 A1-1 블록 3369억원 A2-5 블록 3160억원 B1-7블록 2529억원 등 9058억원이다.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은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다.

업체별 금액을 보면 대우건설 약 4620억원, 금호건설 약 1630억원, 동부건설 약 1630억원이다.
이수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