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불법 총기 사건 다룬 스릴러 ‘트리거’…넷플릭스 공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24010014387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7. 24. 15:34

트리거
트리거에서 이도역을 맡은 김남길/넷플릭스
7월 마지막 주 넷플릭스에서는 트리거 등이 공개된다.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한다. 이 중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다.

트리거는 최근 발생한 인천 사제 총기 살인 사건과 공개 시점이 공교롭게 맞물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둘 택배가 배달되며 격렬한 총성이 울려 퍼지기 시작하고, 총과는 거리가 멀었던 대한민국에 총격으로 인한 피해자들이 발생하며 혼란이 찾아온다.

경찰 이도는 이와 연관된 사건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의 연속에서 이도는 무기 브로커 계의 핵심적인 인물 문백을 마주하고 미스터리한 조력자인 그와 함께 한 팀이 되어 사건을 파헤쳐간다.

김남길이 이도 역을, 김영광이 문백 역을 맡았다. 25일 공개 예정.

히트송의 탄생은 재능 있는 작곡가들의 도전을 찍은 다큐멘터리다.

히트곡을 완성하기 위해, 업계 최고의 작곡가와 프로듀서 12명이 세 번의 작곡 캠프를 통해 그들의 영감과 천재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BTS의 Butter를 작곡한 제나 앤드루스와 스티븐 커크, 아리아나 그란데의 Thank U, Next를 작곡한 토미 브라운, 존 레전드의 U Move, I Move를 작곡한 트레이 캠벨, 두아 리파의 Genesis를 작곡한 페라스를 비롯한 최고의 작곡가 12인이 출연한다. 24일 공개예정.

영화 해피 길모어는 약 30년 만에 해피 길모어 2로 돌아온다.

해피 길모어 2에서는 시간이 흘러 골프 선수를 은퇴했지만, 딸의 무용학교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다시 필드로 돌아온 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1996년 영화 해피 길모어를 통해 배우로 자리매김한 아담 샌들러가 다시 한번 골프채를 들고, 영화에 출연한다.

줄리 보언이 애덤 샌들러의 연인인 버지니아 베닛 역으로, 크리스토퍼 맥도널드가 해피 길모어의 경쟁자 슈터 맥가빈으로 시즌1에 이어 한 번 더 나온다. 25일 공개예정.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