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정 동행…최첨단 편의시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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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스는 FC바르셀로나 선수들이 한국에 방문하는 29일 인천공항부터 모든 한국 일정을 함께 한다.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와 대구 매치 등의 모든 일정을 함께 이동하며 선수단의 한국 여정에 동행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내부 설계부터 내부를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해 총 20석의 좌석으로 새단장한 버스다. 모든 좌석이 '안마기능' '리클라이닝' '레그레스트' '통풍 시트' '무선 충전' 'USB 포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 버스는 상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 아니라 디테크에서 이번 FC바르셀로나 대표단을 위해 의전용으로 특별 준비한 차량이다.
특히 앞쪽의 독립 좌석에는 24인치 스마트 모니터가 장착돼 OTT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차량 랩핑도 국내에서는 최초로 옥수수전분으로 만들어진 친환경필름을 사용했다.
BBQ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고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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