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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 뺑파전 등 ‘공연예술 4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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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이신학 기자

승인 : 2025. 07. 28. 09:28

아산시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 사업’
오는 8월과 10월 아산시에서 열릴 예정인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의 포스터. /아산시
전통예술, 연극, 뮤지컬, 음악 등 각기 다른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아산을 찾아 온다.

28일 충남 아산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8월부터 평생학습문화센터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8월 17일 어린이 오페라 '푸푸게노, 똥밟았네!' 를 시작으로 △10월 2일 전통예술 심청전을 재해석한 '신 뺑파전' △10월 4일 앤서니브라운의 동화 뮤지컬 '난 책이 좋아요' △10월 18일은 손숙, 손병호 주연의 연극 '바람 다녀가셔요' 등 총 4편의 공연을 평생학습관 아산 아트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손명화 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이번 공연이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은 물론 수해로 피해받은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할 수 있길 바란다"며, "누구나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오페라 푸푸게노, 똥밟았네!는 전석 1만원으로 학생(미성년자)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아산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공연예매)에서 가능하다.
이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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