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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맹방해수욕장서 멋진 추억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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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김철수 기자

승인 : 2025. 07. 29. 17:37

관광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맞아 ‘파란 바다의 아톰’ 운영
삼척 아톰
강원 삼척시 근덕면 맹방해수욕장 일원에서 폭염에 지친 어촌마을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할 문화행사가 열린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이 같은 내용의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 파란 바다의 아톰(ART DOME)'<포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달 원덕읍 갈남항 일원에서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파란 바다의 아톰(ART DOME) Ⅱ'는 강원대학교 건축학과와 협업해 맹방해수욕장에 설치한 오픈 스페이스 형태의 파빌리온 돔에서 열린다. 열린 공간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예술을 체험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포토아톰: 찍고! 꾸미고! 공유하고! 기억에 남기는(#찍.꾸.공.기 프로젝트) 사진 체험 △톡톡아톰: #반짝바람공방, #톡톡보물낚시 등 마을을 주제로 주민 소통 및 체험 프로그램(손선풍기, LED 부채, 바다유리 마그넷 만들기) △뮤직아톰: 바다를 주제로 잭지방(이봉욱, 양해인)/아모르콰르텟/스프링스팀의 낭만 예술콘서트 △불꽃아톰: 한여름 밤 바다에서 펼쳐지는 불꽃&뮤직 아트 공연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주목받고 있는 퍼포먼스 팀 '잭지방'의 공연과 관내 노신사들로 구성된 문화예술 활동팀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는 맹방해변의 밤을 낭만이 가득한 예술로 물들일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30일 오후 5시까지 맹방해수욕장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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