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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NH농협은행장, 충남 당진 찾아 복구작업 일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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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5. 07. 29. 13:15

비닐하우스 토사 제거 등 피해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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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NH농협은행장(가운데)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29일 충남 당진을 찾아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과 함께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를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당진은 37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강태영 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당진시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과 함께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피해농가 비닐하우스의 토사를 제거하고, 피해 작물 및 폐기물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태영 은행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은행은 농업인 및 지역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 인력 및 금융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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