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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찾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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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림 기자

승인 : 2025. 07. 29. 18:11

임직원 40여명 방문…구호사업비 총 1억원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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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임직원들이 사청군 사천면 중태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시천면 중태마을을 찾아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강기윤 사장과 본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해 침수주택 흙더미 제거 및 내·외부 청소, 침수 가전 세척 및 정리, 농경지 잔해물 정리 등 긴급복구 작업을 펼쳤다. 특히 고령자 거주 세대와 복구 인력이 부족한 현장을 우선 지원해 피해 가구의 실질적인 회복과 생활 안정을 도왔다.

아울러 이재민의 생활안정과 긴급복구 지원을 위해 경상남도 산청군과 합천군에 집중호우 구호사업비 총 1억원을 기탁할 계획이다.

강기윤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수해로 어려움에 처해 있으신 지역 주민분들과 산청군이 최대한 빠르게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오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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