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완섭 서산시장, 주택 침수 피해가정 위로 방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01010000322

글자크기

닫기

서산 이후철 기자

승인 : 2025. 08. 01. 16:03

이완섭 서산시장, 주택 침수 피해 가정 방문해 ‘위로와 희망 전달’
이완섭 서산시장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시민을 만나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서산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시민을 만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운산면과 음암면에 거주하는 피해 시민에게 각계각층으로부터 전달받은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기준 주택 침수가 확인된 146가구에 지정 기탁받은 냉풍기를 비롯한 전자제품, 쌀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 가구에는 긴급 구호비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상심이 큰 시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가진 역량을 결집해 시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트랜시스㈜, (사)선한청지기(재)극동방송, 에코솔루션, 충청향우회 강서구연합회 등은 침수 피해를 본 시민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전자제품을 지원했다. 현재 전자제품을 비롯한 물품 등의 기부 금액은 총 4억 5000여만 원을 넘어서고 있다.
이후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