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 장관은 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17개 보훈단체장 합동간담회에 참석해 보훈단체와의 상생 발전을 모색한다.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보훈단체들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정부와 보훈단체 간 화합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간담회는 환영 인사와 오찬,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권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보훈단체장들은 효창공원 내 의열사에서 애국선열 7명(김구 임시정부 주석, 이동녕 임시정부 의정원 초대의장, 조성환 임시정부 군무부장, 차이석 임시정부 비서장, 이봉창 의사, 윤봉길 의사, 백정기 의사)에 헌화·참배를 진행한다.
권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보훈단체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