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 최대 7000만원 현금+부상
참가만 해도 889만원 상품 주어져
경기에서 제주까지, 예선 거쳐 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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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풍성하고 화려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현금과 부상을 합쳐 최대 7000만원 상당의 시상이 주어진다. 참가만 해도 889만원어치 제품을 받을 수 있어 눈길을 모은다.
9월 1일 전국적으로 열리는 지역 예선은 경기 양평 TPC, 경기 여주 이포CC, 충남 당진 플라밍고 CC, 충북 보은 속리산 CC, 경북 엠스클럽의성CC, 경남 고성노벨CC, 전북 고창CC, 제주 그린필드 CC에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9월 29일 본선과 9월 30일 결선을 거쳐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주최 측은 "참가를 원하는 골퍼는 22일까지 하나카드 3번 우드 티샷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며 "대회 관련 소식과 세부 일정은 홈페이지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드라이버를 대신해 뱅 롱 디스턴스 라이트(Long Distance Light) 3번 우드로만 티샷을 해야 한다. 초고반발 성능을 지닌 이 제품은 일반 드라이버보다도 10야드 이상 비거리가 더 난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상금 1억원과 상품 2억원을 합친 총상금 규모는 3억원에 이른다. 참가자 전원은 220만원 상당 뱅 골프의 신제품 하이브리드 아이언과 뱅 골프 전용 스탠드 백(181만 원), 2026년 출시 예정인 개인 맞춤형 골프공 1더즌 등을 받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월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개최한 데 이어 9월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메이저급 남녀 프로대회와 함께 하나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회는 여성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좋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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