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아이 면역파워UP센터는 코로나19 종료 후 유휴공간이었던 선별진료소를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관으로 탈바꿈시킨 공간이다. 구는 그간 이 공간을 활용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모집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당 인원 규모를 10~20명으로 계획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손씻기 실습 ▲세균잡기 가상체험 ▲기침 예절 ▲구강 건강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서초아이 면역파워UP센터는 지난 3월 20일부터 총 21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해 15개 기관에서 343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감염병 예방을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면역력을 키우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