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754463321466 | 0 | 안경자 대전시의회 의원(오른쪽)이 6일 도안갑천지구 친수 구역 상습 침수지역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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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자 대전시의회 의원이 6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 우려가 커진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상습 침수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환경단체와 관계 공무원도 참여해 지속 가능한 침수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지난해 침수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직접 살피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논의했다. 환경단체와는 생태 보존과 시민 안전이 조화를 이루는 방안에 관해서고 의견을 교환했다.
안 의원은 "기후위기로 국지성 호우와 홍수 위험이 전국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도안갑천지구뿐 아니라 대전 전체 침수 취약 지역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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