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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 산토리의 18년 숙성 프리미엄 위스키 '야마자키 18년 미즈나라'와 '하쿠슈 18년 피티드 몰트'를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독점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위스키 론칭은 신세계면세점의 일본 주류 포트폴리오 확대 연장선에 있다. 지난 4월 입점한 닷사이 대표 제품 '닷사이 23 우드케이스'는 2분기 판매량이 1분기 대비 135% 증가했다. 이는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본 프리미엄 주류에 대한 관심과 구매력이 크게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신세계면세점은 18년 이상 장기 숙성된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위스키를 통해 프리미엄 주류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고급 주류를 찾는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니즈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출시되는 두 제품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일본 위스키의 상징적 존재인 야마자키 증류소와 '숲속의 증류소'로 불리는 하쿠슈의 오랜 전통과 장인 정신이 집약된 프리미엄 싱글 몰트 위스키다.
야마자키 18년 미즈나라는 수분 함량이 높고 불에 잘 타지 않는 특성으로 유명한 일본산 미즈나라 오크통에서 18년간 숙성되어 높은 깊이감과 완성도를 자랑한다. 하쿠슈 18년 피티드 몰트는 일본 남알프스의 순수한 천연수와 함께 18년 이상 피트 숙성 과정을 거쳐 풍부하고 독특한 풍미를 완성했다.
신세계면세점은 현재 온라인몰에서 닷사이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닷사이 23 우드케이스 720ml' 제품을 구매한 후 리뷰를 작성하면 노사쿠 주석 도쿠리, 노사쿠 주석 잔, 닷사이 클립펜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 출시는 신세계면세점의 프리미엄 주류 큐레이션을 한층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은 전 세계 스페셜 프리미엄 주류를 폭넓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