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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올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 (재)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함께 수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특장차 업계 기술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미래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기차 고전원 안전성 과정, 직접 안전검사 및 제작자 인증업무 담당자 교육 과정, AI SW활용기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19회에 걸쳐 450여 명의 교육생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 과목은 한밭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호남대학교의 전기차 분야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 중이며, 신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통해 상시 접수하고 있다.
교육 장소는 김제시 특장차 제1 전문단지 내 특장차인증센터로, 참여자들은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역량을 키우게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미래차 기술에 대한 실무 역량 강화와 현장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며 "지금도 교육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