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구로구,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위한 협력체계 강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08010004040

글자크기

닫기

남미경 기자

승인 : 2025. 08. 08. 10:53

돌봄SOS 서비스 38개 기관과 협약 체결
일시재가·동행지원·식사배달 등 제공키로
KakaoTalk_20250808_094126343
2025년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식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가운데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하고 있다. /구로구청
서울 구로구가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구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 38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긴급하고 일시적인 도움이 필요한 구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돌봄SOS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기관 15곳이 신규로 참여했다.

구는 △일시재가 서비스 △동행지원 서비스 △주거편의 서비스 △식사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SOS 서비스를 이들 기관과 함께 제공한다. 또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 돌봄SOS 사업을 더 확대하는 등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관내 협약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체계를 더욱 확대해 모든 주민이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미경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