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재가·동행지원·식사배달 등 제공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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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 38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긴급하고 일시적인 도움이 필요한 구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돌봄SOS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기관 15곳이 신규로 참여했다.
구는 △일시재가 서비스 △동행지원 서비스 △주거편의 서비스 △식사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SOS 서비스를 이들 기관과 함께 제공한다. 또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 돌봄SOS 사업을 더 확대하는 등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관내 협약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체계를 더욱 확대해 모든 주민이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