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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환경 정비 동시에…조용익 부천시장 소사본동 찾아 현장 방역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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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장이준 기자

승인 : 2025. 08. 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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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이 도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지난 7일 소사본동 일대에서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새마을회,소사본동 자율방역단,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해 여름철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위한 현장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민관이 협력해 산새공원과 인근 골목을 시작으로 윗소사어린이공원까지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방역단과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차량 및 도보 방역에 참여하고 동네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에 함께해 동네 환경정화에 힘을 보탰다.

부천시는 2023년 원미구, 2024년 오정구에 이어 2025년에도 소사구 소사본동에서 조용익 시장이 직접 방역 현장을 찾아 방역활동에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생활 방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도시 맞춤형 방역소독사업을 통해 연중 1700건이 넘는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연무 소독과 유해 해충 퇴치 장비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방역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율방역단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방역과 환경정화에 참여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방역은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기본적이고 중요한 과제로, 이번 소사본동 주민들의 참여는 시민 중심의 자치행정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매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을 운영하며 지역 현안에 귀 기울이고 시민 참여 중심의 행정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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