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몽골서 민간 교류의 장…파라다이스시티,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11010005094

글자크기

닫기

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08. 11. 14:49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2025 몽골 쇼케이스’ 성황리 개최
파라다이스 제공
파라다이스시티가 몽골 현지에서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와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행사를 열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한-몽 수교 35주년을 맞아 지난 8일 몽골 울란바토르의 '샹그릴라 호텔'에서 2025 몽골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와 김재환 파라다이스시티 IR마케팅그룹장을 비롯해 파라다이스시티 임직원 및 주요 마이스(MICE)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몽골지사 관계자, 몽골 정부 관련 인사와 ET Consult, Location line 등 몽골 주요 여행사, 만달보험, 무역개발은행 등 몽골 주요 기업 관계자도 자리해 관심을 보였다.

최 대표는 "대한민국과 몽골 양국 간 문화적 이해와 상호 신뢰를 넓히는 민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쇼케이스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파라다이스시티는 대한민국 관광업계 리더로서 글로벌 파트너십과 사회적 기여를 통해 책임 있는 관광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한국과 몽골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문화예술과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로서의 차별화된 위상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고 전했다. 국제 행사를 다수 개최한 컨벤션 센터를 비롯해 대규모 마이스(MICE) 행사에 특화된 주요 시설과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이 높게 평가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몽골 시장에 자사를 소개하고 협력사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관광 파트너십 구축과 상생의 교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 몽골과의 미래 지향적 협력을 도모하는 출발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장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