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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예산 국가유산야행 축제, 내년 6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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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승인 : 2025. 08. 13. 14:29

2025 예산 국가유산 야행, 행사 일정 변경 개최
예산군청.
충남 예산군은 9월 예정됐던 '2025 예산 국가유산 야행' 축제 '내포에 찾아온 개화의 물결'을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극한 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주민의 일상 회복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서다.
.
당초 행사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일원(예산성당·호서은행·예산군청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내년 6월로 행사를 연기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행사 일정을 연기하여 호우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준비 기간이 늘어난 만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내년도에 완성도 높은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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