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예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 광복절 앞두고 ‘뜻깊은 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13010006387

글자크기

닫기

김관태 기자

승인 : 2025. 08. 13. 17:55

예산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 광복절 80주년 맞아 마을회관 게양기 정비
예산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가 24개 마을회관 노후 게양기 정비 후 포즈를 취했다.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둔 지난 12일 예산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엄상섭, 부녀회장 황혜영)는 마을회관에 설치된 게양기를 정비하고 노후되거나 손상된 게양기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와 강풍 등으로 인해 일부 게양기가 낡거나 손상됨에 따라,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원 20여명은 신양면 24개 마을회관의 게양기를 점검하고, 상태가 좋지 않은 게양기는 모두 교체했다.

엄 협의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마을마다 깔끔하게 정비된 게양기를 보니 마음까지 새로워지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나라 사랑과 마을 환경 개선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우현 신양면장은 "항상 마을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 모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관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