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반려동물 케어 브랜드 'ODAC'가 신제품 저자극 애견샴푸 2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 '오버츄어 더마 서린 샴푸 시리즈(Overture Derma Serene Shampoo Series)'는 세계적 ODM 전문기업 코스맥스 그룹의 펫 전문 계열사인 '코스맥스펫'과 공동 개발했다.
ISO 16128, IFRA(국제향료협회) 등 국제 기준을 준수하고 테스트와 인증을 거치며 제품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저자극'이라는 제품의 테마에 맞게 독일 더마테스트 5-Star 인증을 획득했다. 독일 수의사의 자문을 통해 반려동물 피부 적용 가능성 검토를 완료했다. 현재 아마존 US 브랜드관과 국내 동물병원에 동시 진출하며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오버츄어 더마 서린 샴푸'는 피부 진정과 기분 안정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을 담았다. 또한 풍성한 거품과 허브 향이 어우러져 보다 산뜻한 세정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편안한 사용감을 위한 저자극 케어를 선사하고자 거품을 최소화한 프로페셔널 포뮬러로 설계했다. 두 제품 모두 피부과 테스트를 기반으로 한 저자극 클렌징에 초점을 둔 제품이다.
각 제품의 콘셉트에 맞는 성분을 함유하는 것은 물론, 피부를 자극하거나 방해할 수 있는 성분들은 배제했다. 설페이트(Sulfate) 계열이 아닌 아미노산, 당류(글루코사이드), 베타인 유래의 저자극 계면활성제만을 사용했으며 파라벤, 실리콘, PEG 등의 성분을 철저히 배제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세정만을 위한 제품이 아닌 반려동물들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이제 저자극 포뮬러는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선택이 아닌 꼭 필요한 기준"이라고 전했다.
ODAC는 'Our Diverse Animal Companions(우리의 다양한 반려동물 친구들)'이라는 뜻이다. 각자 고유한 존재인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배려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섬세한 관리를 신념으로 두고 있다. 앞서 강아지 영양제 3종을 출시하며 반려동물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ODAC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반으로 '토털 펫 케어 브랜드'로의 확장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이에 'K-뷰티 펫케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국내 주요 동물병원과 북미 시장으로의 공급에 힘쓰고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다. 'ODAC' 브랜드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