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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예천소방서에 따르면 대회는 지난 13일 경북소방학교에서 도내 22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상운 대원은 '고속도로 2차 사고'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짚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해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원은 "은풍의용소방대뿐 아니라 경북 전체 의용소방대가 도민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영호 서장은 "의용소방대의 전문성과 교육 역량은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활동을 적극 지원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