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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집중호우 이재민에 임대주택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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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8. 14. 11:01

포천시, 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이재민 긴급주거지원 업무 협약 체결
포천시청사 전경
포천시청사 전경./포천시
경기 포천시가 지역 내 집중호우 이재민에게 임대주택을 긴급 지원한다.

시는 지난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긴급주거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주거를 잃은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체결을 통해 포천시는 LH가 관리하는 지역 내 임대 주택를 이재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천시는 이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보증금을 전액 면제하고, 월 임대료는 LH공사와 포천시가 각각 50%씩 부담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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