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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관광안내소와 홍보관 등 5곳 ‘무더위·한파 쉼터’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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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5. 08. 14. 11:41

여주시 관광안내소및 홍보관 무더위 한파 심터
여주시 관광안내소./여주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5곳을 무더위·한파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주역, 여주종합관광안내소, 세종대왕릉역 등 3개 관광안내소와 여주관광홍보관, 강천섬 힐링센터에 냉방시설을 갖췄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 대응의 일환이다. 쉼터에는 냉·난방기기, 생수, 휴게 공간 등이 갖춰져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피난처로, 겨울철에는 혹한기를 견딜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기능해 관광객과 시민의 건강과 휴식을 지원한다. 또한 관광 안내 기능과 연계 운영해, 쉼터 이용객은 여주의 주요 관광명소, 행사, 교통정보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관광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며, "무더위·한파 쉼터 운영을 통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여주를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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