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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부산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다음 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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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8. 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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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투시도./태영건설
태영건설은 다음 달 부산에서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아파트가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에 자리하는 데다, 최고 46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태영건설의 설명이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은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690-8번지 일원에 자리잡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5개 동·전용면적 59~84㎡형 아파트 762가구 구성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11가구다. 전용면적 79·84㎡형 오피스텔 69실도 공급된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 59㎡형 269가구 △74㎡ 78가구 △84㎡ 415가구다. 단지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태영건설은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의 장점으로 교통 편의성을 꼽는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약 500m 거리에는 부산지하철 1·2호선 환승이 가능한 서면역이 위치한다.

또 1㎞여 떨어진 부전역에는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부전역은 중앙선(부전역~청량리역)과 동해선(부전역~강릉역)이 잇달아 개통하면서 서울과 강릉을 오가는 관문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부전~마산 복선전철과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KTX 경부선(부산역~서울역) 등의 정차가 추진되면서 해당 역은 부산의 교통 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태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은 부산에서 귀한 평지 입지와 2호선 황금라인·부산 최대 서면 생활권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주거단지"라며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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