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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아름드리 꿈터’ 돌봄센터 개소...돌봄 아동 상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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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08. 18. 16:44

6세부터 12세까지 아동.초등학생 돌봄이 필요한 가정 아동
★★1번 사진자료_아동청소년과 다함께돌봄센터 상시모집(2025.8.18
18일 개소한 '아름드리 꿈터' 다함께돌봄센터 전경./대구 동구청
대구 동구는 18일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아름드리 꿈터'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고 돌봄 아동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 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이다.

센터는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 5일 이용이 가능하다. 정원은 20명으로 제한되며 돌봄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프로그램 참여비와 급·간식비는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이용 신청은 동구 다함께돌봄센터인 '아름드리 꿈터'에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정기와 일시 돌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급·간식 지원, 자녀 상담 서비스 등이 포함돼 있다.

아름드리 꿈터는 율하동 청소년문화의집 내에 위치하며, 지난 4월 개소해 지역 내 돌봄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돌봄 해소를 위해 마련된 센터가 지역 아동들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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