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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美와 조선·MRO 등 방산 호혜적 협력 더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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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5. 08. 18. 17:31

美 상원 태미 덕워스 의원 접견
덕워스 상원의원 접견 사진1
안규백 국방부 장관(왼쪽)이 1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태미 덕워스 미국 상원의원을 접견하고 환담하고 있다. /국방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태미 덕워스(Tammy Duckworth) 미국 상원의원을 접견하고 조선·MRO(유지·보수·정비) 및 방산 분야에서의 호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안 장관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미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덕워스 의원이 2022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내 추모의 벽 준공기념 결의안'을 주도적으로 발의해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덕워스 의원은 한반도 안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강조하면서 주한미군에 대한 미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덕워스 의원은 주한미군이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핵심축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양국 정부와 의회의 역할아 매우 중요하며,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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