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충청권역 시너지 활성화 위한 협의회 개최

지역별 시너지협의체 운영 당부사항·우수사례·7월 운영 성과 점검
은행·보험·증권 등 지역협의체 운영 강화 모색

19일 농협은행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황종연 부사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이 '충청권역 시너지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가 농협금융 시너지활성화를 위해 충청권역 시너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NH농협금융지주 황종연 사업전략부문 부사장, NH투자증권 리테일사업총괄부문장, 충청권역 농협은행 본부장, 보험 총국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지역별 시너지협의체 운영 당부사항, 우수사례 발표, 7월 운영 성과 점검 등이 논의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수도권 원거리에 위치한 지역 위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장중심의 시너지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황종연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은 "지주 및 자회사 중앙본부에서 수립한 시너지 전략을 수행하는 것은 지역 현장"이라며 "농협은행 지역별 본부장을 중심으로 은행, 보험, 증권 등 자회사간 빈 곳을 채우는 시너지활동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