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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AI의료심사 도입으로 심사 속도·정확성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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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08. 21. 09:35

OCR·생성형AI로 암 심사 속도·정확성↑
AI의료심사 특허로 독점 사용권 확보
[보도사진] 삼성화재, AI의료심사 도입···심사 속도·정확성 강화 (1)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암 진단과 수술급여 심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의료심사'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AI 의료심사는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단서와 검사결과지, 수술기록지 등 다양한 의료문서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문자인식(OCR) 기술과 생성형 AI를 결합해 기존 수기 검토 과정을 대폭 단축시키고, 심사 결과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동시 확보에 나선 것이다.

암 진단 보험금 지급을 위해선 단순히 의사의 진단서만으로 확정할 수 없으며, 조직검사와 미세침흡인검사 등 병리·임상학적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이 때문에 기존에는 심사자가 수십 페이지에 달하는 자료를 직접 판독해야 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심사 소요 시간 편차가 발생한다는 한계 가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삼성화재는 AI의료심사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 19일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해당 특허로 인해 삼성화재는 AI의료심사의 배타적 사용을 할 수 있게 됐다.

김기평 삼성화재 장기보상AI추진파트 파트장은 "AI가 대체판단을 수행함으로써 암 심사 건의 인력 검토 비중이 약 55% 감소하는 등 정확도 향상·업무 효율성·사업비 절감이라는 세 가지 효과가 있었다"며 "향후 AI 적용 범위를 암 외 다양한 질환과 진단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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