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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MOU는 성남시 창업기업과 국내 산업 리더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공식화한 것으로, 각 기업의 기술·인프라를 지역 스타트업과 연결해 PoC(기술검증)부터 사업화, 투자 검토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
체결식에는 각 사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AI, 모빌리티, 헬스케어, 콘텐츠, 건설·부동산 등 미래전략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과제가 공유됐다.
주요 협력 과제로는 △AI 기반 산업현장 챗봇 △반려동물 생체신호 기반 보험 △시니어 인지기능 관리 등 다양한 PoC 프로젝트가 제시됐다.
이의준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스타트업과 산업 리더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라며 "성남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MOU에는 교보생명보험, DB손해보험, 세라젬,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 KT, 한국에자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반건설 등 9개사가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