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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첫 전국대회 ‘제1회 823 유승민배 탁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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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5. 08. 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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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앞줄 오른쪽 세번째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지난 23일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2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군포 823 유승민배 전국탁구대회' 개회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 '제1회 군포 823 유승민배 전국탁구대회'가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2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군포시에서 처음 열린 전국 규모 탁구대회로 대한체육회장으로 활동 중인 유승민 전 국가대표 선수 이름을 내건 행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대회 명칭인 '823'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유승민 회장이 대한민국 탁구 사상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8월 23일을 기념해 붙여졌다. 20년이 지난 지금 올림픽 영광을 다시 떠올리며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군포에 모여 열전을 펼쳤다.

군포시탁구협회는 "군포에서 열리는 첫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23일 열린 개회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직접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시민들에게 격려사를 전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체육계 수장으로서 그의 메시지는 이번 대회의 의미를 한층 더 빛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600여 명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 부문에서 이틀간 다양한 경기를 펼쳤다. 종목별로 나눠 진행된 경기장은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가득했고 지역 간 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이어졌다.

하은호 시장은 "유승민 회장의 이름을 건 이번 대회가 군포에서 열리게 된 것은 큰 자부심"이라며 "대회 참가자와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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