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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내달부터 시민 맞춤형 스마트도시 플랫폼 '부천in' 앱을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관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천 시민은 '부천in' 앱을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 검색부터 신청,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감면 자격 확인도 자동 연계돼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관리자는 프로그램 등록, 접수 관리, 출석 확인 등 운영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행정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앱 하나로 검색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해져 시민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천in' 앱을 통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21∼22일 주민자치프로그램 담당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모바일 접수 절차, 관리자 페이지 기능, 오프라인·온라인 접수 비율 조정 등 새롭게 개선된 기능을 중심으로 안내해, 시스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