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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및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 등에서 선정한 식자재 조달 업체와 200인 이상 초·중학교 등 학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등 불량식품 사용 △조리 용수 및 시설·설비 관리 △식재료 등 운송, 보관, 취급 기준 준수 △건강진단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 지도 등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상태가 우려되는 조리식품이나 다빈도 제공 완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하고 식중독 발생 또는 법령 위반 이력 업소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재발 가능성 최소화에 목표를 갖고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일상생활에 밀접한 학교 등 급식 관련 식품취급업체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이를 통하여 구민의 식품안전 체감도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