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울주군 특별지원 시 환급률 ‘껑충’
|
이에 따라 시민들은 월 최대 3만9000원의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할 경우 추가 환급까지 더해져 최대 18%, 울주군 특별지원지역에서는 최대 25%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시는 지역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20일부터 울산페이 환급금 비율을 7%에서 10%로, 월 한도는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해 운영해왔다.
이번 조정으로 환급 비율은 13%로 상향되고 월 한도도 30만 원으로 조정된다.
특히 울주군은 산불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20% 환급이 유지되며,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추가 5%까지 더해져 최대 25%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혜택 확대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뿐 아니라 시민 생활에도 직접 도움이 되는 선순환 정책"이라며 "소비심리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