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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기국회서 ‘개혁입법’ 속도전 예고…“불협화음 없이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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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준보 기자

승인 : 2025. 08. 28. 16:23

정청래 "검찰·언론개혁, 시대적 과제" 김병기 "흔들림 없이 완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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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25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의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심준보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에서 검찰·언론 개혁 등 핵심 개혁과제를 흔들림 없이 완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지도부는 당정대가 '원보이스'로 굳게 단결해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25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고 개혁입법 완수를 시대적 과제로 규정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이번 정기국회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검찰 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 그리고 당원 주권 개혁의 작업은 한 치의 오차나 흔들림, 불협화음 없이 우리가 완수해야 될 시대적 과제"라며 "이 과정에서 당정대는 원보이스로 굳게 단결해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정해놓은 타임 스케줄에 맞게, 따박따박, 법 하나하나 잘 통과시킬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총단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는 현 정국을 '다시 헌법 수호 세력과 헌법 파괴 세력, 민주주의 수호 세력과 민주주의 파괴 세력의 전선이 다시금 형성된 것'으로 규정하고 "긴장감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대표는 '민생' 행보도 함께 강조했다. 정 대표는 워크숍 참석 전 599일째 고공농성 중인 옵티컬 노조 현장을 방문한 사실을 언급하며 "농성 중인 지회장을 향해 '이제 그만 고공농성을 멈추고 땅에 발 딛고 투쟁하자'고 간곡히 읍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한 손에 개혁, 한 손에 민생을 들고 국민과 함께, 국민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병기 원내대표 역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개혁 과제 완수를 다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정운영의 시계가 다시 힘차게 돌고 있다. 실질적인 성과는 당정대 원팀 정신이 그 중심에 있다"면서 "검찰 개혁, 가짜 정보 근절 등 개혁 과제를 흔들림 없이 완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권력이 더 이상 국민 위에 군림하지 못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굳건히 세울 것"이라며 "정부조직법, 공공기관 알박기 근절법 등으로 이재명 정부의 완전한 출범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윤석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으신 국민들께서 민주당의 입법 권력과 행정 권력을 모두 모아주셨다"면서 "흔들림 없는 개혁, 신속한 민생 회복 추진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자"고 독려했다.
심준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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