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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HD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충남 수해피해지역에 총 4억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앞서 화물복지재단과 함께 화물차 운전자 청소년 자녀에게 장학금 1억원을 지원한 바 있고, 경기도 성남시 관내 아동들에게도 2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봉사하는 '행복 나눔 봉사 프로그램'도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 60여 명은 호우 피해를 본 해미면 일대에서 대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제 70회 현충일을 기념해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주변 잡초 제거와 꽃심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HD현대오일뱅크는 본사가 위치한 서산 지역에서도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올해 23년째를 맞이한 '바다 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난 6월 서산 삼길포와 당진 난지도 앞바다에 우럭 치어 20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 드림어시스트 희망플러스 장학사업을 통해 충남 지역 학생 83명에게 총 7800만원의 장학금 지급하기도 했다.
지역 농업인의 쌀을 구매해 충청남도 내 취약 계층에 기부하는 '지역 쌀 구매 사업'도 대표적인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이다. 지난해에는 '사랑의 쌀' 500포대를 충남서부보훈지청에 전달했다. 올해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300가구에 백미를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HD현대오일뱅크는 2011년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들의 기본급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1%나눔재단을 설립한 바 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0년부터는 HD현대 전 계열사가 참여한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활동 반경을 넓히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