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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중 기간 북측 인사와의 만남 가능성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우원식 의장님 내외분은 국가원수들과 함께 9월 3일 행사 본무대인 천안문 망루에 오르시고 저는 그 밑의 사열대에 착석한다"면서 "김 위원장 동선은 예측불허이니 조우 여부도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그리고 김여정, 현송월 부부장 등이 수행할 것으로 예측한다"면서도 "만약 리셉션 등 행사에서 김 위원장을 만날 수도 있겠지만 그 역시 모른다"고 덧붙였다.
다만 "(북측 인사들과) 모두 수차 만난 사이이기에 대화가 가능할까? 그것도 의문"이라며 "윤석열 3년 만에 남북관계도 파탄 났다"고 강조했다. 만남이 성사되더라도 경색된 남북 관계로 인해 의미 있는 대화로 이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울러 박 의워능ㄴ "DJ(김대중 전 대통령) 특사 등 수차례 평양을 방문했기에, 혹시라도 하고 언론인들 전화하시지만 이것이 제 대답의 전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