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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C 국장 대행에 ‘케네디 주니어 측근’ 짐 오닐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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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승인 : 2025. 08. 29. 17:26

의학계 경력 거의 없는 투자 전문가
케네디 주니어 백신 정책 탄력 전망
CDC Director <YONHAP NO-4979> (AP)
짐 오닐 미국 보건복지부 부장관(왼쪽)이 지난 6월 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복지부 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AP 연합
미국 백악관이 28일(현지시간) 공석이 된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의 대행으로 짐 오닐 보건복지부 부장관을 임명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두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의 측근인 오닐 부장관은 의학계 경력이 거의 없는 투자 전문가다.

그가 CDC의 수장이 됨으로써 백신 보급에 부정적인 입장인 케네디 장관의 정책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오닐 부장관은 복지부의 운영을 광범위하게 감독하고 케네디 장관의 핵심 보좌관 역할을 수행해왔다.

익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CDC를 이끄는 동안에도 복지부 부장관직을 겸임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지난 27일 케네디 장관과 그의 측근들이 백신 정책 변경을 압박하는 가운데 수잔 모나레즈 CDC 국장을 해임시켰다.

케네디 장관은 모나레즈 국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의제를 방해했다고 비난하며 백신 정책을 검토하고 연방 정부의 권고안을 수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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