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축하 선물 지원 제도' 도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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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회사 직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회사는 올해 현장 관리·품질·안전 평가 결과가 우수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50곳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3년 이상 재직한 협력회사 직원 중 초등·중·고등학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임직원으로, 협력회사 내부 추천을 통해 선발된다.
협력회사 임직원 출산 축하 선물 지원 제도 대상은 정규 등록사 중 신청일 기준으로 계약이 진행 중인 중소 협력회사 소속 임직원이며, 출산 시 출생아 1인당 5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 선물을 지원한다. 출산축하 선물은 유모차, 힙시트 아기띠 등의 육아용품으로 구성된다.
이번 지원 제도는 대우건설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동반성장 경영 정책의 일환이다. 그동안 14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회사가 필요 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협력회사와의 진정한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