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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나우’ 시즌7, 신규 몬스터·탐색 거점·전투 스킬 대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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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9. 04. 11:11

나이언틱은 리얼 월드 몬스터 수렵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에서 신규 시즌7 ‘모두 모여 짓자! 하늘을 나는 탐색 거점!’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오는 18일부터 진행되며 신규 몬스터 추가와 시스템 개편, 탐색 거점 도입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된다.

먼저, 몬스터 ‘에스피나스’, ‘가란고르무’, ‘루나가론’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각각 불·독·마비, 무속성, 얼음 속성의 공격을 구사하며, 특정 챕터의 긴급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필드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차원 변이 몬스터에 ‘이블조’가 추가돼 헌터들은 ‘이블조’ 무기의 스타일을 강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위 파괴 시 추가 피해를 주는 ‘추격’, 탄환의 적정 거리를 늘려주는 ‘탄도 강화’, 저스트 회피가 사라지는 대신 공격력이 높아지는 ‘과감’, 특수 공격까지 막아내는 ‘가드 강화’ 등 신규 스킬 6종이 추가돼 전투가 한층 다채로워진다.

지난 시즌에 처음 적용된 ‘스타일 강화’ 시스템도 대폭 상향돼 레벨별 무기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높아졌으며, 충분히 강화된 무기에는 특별한 시각효과가 적용돼 강화의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

아울러 다른 헌터들과 힘을 합쳐 성장시키는 ‘탐색 거점’ 시스템이 정식으로 추가됐으며, 베타 테스트 당시 제기된 개인정보 보호 및 탐색 보고 편의성이 개선됐다.

이 밖에 특정 몬스터 그룹 선택 시 해당 몬스터가 필드에 더 자주 등장하는 기능이 추가돼 원하는 사냥 대상을 효율적으로 만날 수 있으며, 무기 제작과 강화에 필요한 소재 요구량이 감소해 더 다양한 무기를 확보하고 강화할 수 있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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