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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지역 농·특산품 수출업체 9개사의 25개 품목으로 홍삼제품, 과일잼, 쫄면, 산양삼, 벌꿀, 쌀 등 총 11만 달러(한화 약 1억 5000만원) 규모다.
이날 선적된 농·특산품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LA 코리아타운에서 열리는한인축제 농·특산물 전시 부스에서 홍보·판매될 예정이며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리고 향후 미국 시장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헌준 수출기업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업체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품을 가지고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에 참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시장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근 시장 권한대행은 "현지 한인회 및 수입·유통업체와 긴밀히 협력하는 마케팅을 추진해 해외 판로 확보는 물론 영주 농·특산물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